교정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취업처

안녕하세요 여러분? 👋😊

사회복지사 시리즈, 어느덧 여덟 번째 시간이네요.
오늘은 조금은 낯설 수 있지만, 사회적으로 아주 중요한 분야를 맡고 있는 교정사회복지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교정’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많은 분들이 교도소, 구치소, 수용자 등을 떠올리실 텐데요.
그 안에서도 사회복지사가 활약하며 재범 방지와 사회 복귀를 돕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교정사회복지사가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자질이 필요한지, 취업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그리고 실제 현장의 이야기를 아주 꼼꼼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
그럼 함께 출발해볼까요~ 🚀

교정사회복지사는 교정시설에 수용된 사람이나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사회화를 돕는 전문가입니다.
범죄로 인해 사회와 단절된 사람들에게 필요한 상담·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시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들은 법무부 산하 교정본부, 보호관찰소, 청소년 보호기관, 갱생보호시설 등에서 활동합니다.

교정사회복지사의 업무는 다음과 같이 다양합니다.

교정사회복지사의 가장 큰 목표는 재범 방지입니다.
수용자나 보호관찰 대상자가 사회로 돌아가더라도 다시 범죄에 빠지지 않도록 돕는 것이죠.

교정사회복지사는 일반 사회복지사보다 더 강한 심리적·정서적 내구성이 필요합니다.

교정사회복지사의 활동 무대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전에는 수용자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집단 프로그램(분노조절, 직업훈련)을 운영합니다.
중간에는 보호관찰소 회의나 지역 복지기관과의 협의를 하기도 하죠.
때로는 출소자의 자립 주택을 방문해 정착 상황을 점검하기도 합니다.

법무부는 재범 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교정복지 인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출소자 사회정착 지원 강화, 청소년 재범 예방 프로그램 확대 정책이 추진되고 있어
교정사회복지사의 역할은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교정사회복지사는 단순히 범죄자를 관리하는 사람이 아니라,
인생의 방향을 다시 잡을 수 있도록 돕는 회복의 동반자입니다.
다음 9편에서는 의료복지 사회복지사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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